개인적인 일기로 쓰는 형식이라 대놓고 반말체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 끄적임~)
월말 결산 및 연말 결산은 거의 일기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는 글이니 보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
그럼 이제 2월 월말 결산 시작~
주식 보유 비중
트리맵에서 이걸로 변경~
배당: 없음.
3월부터 들어올 예정. 일단 메인 증권사를 바꿨기 때문에 드디어 나도 이제 배당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아침에 문자 띠링~띠링~ 오는거 짜증나지만 배당 문자면 아주 아주 기분이 좋다.
배당 문자는 아침에 내 잠 팍팍 깨워도 좋다.
매수: 마이크로소프트(MSFT) / 존슨 앤 존슨(JNJ) / 엔비디아(NVDA)
12월에 전량 매도 후 드디어 다시 재매수 하였다. 작년 10월부터 1월 사이에 장이 너무 안 좋았는데 하필 이때 미국 주식 다시 시작해서 몇십만원 손해보고 말아먹었다. (솔직히 존버했으면 지금 손해봤던거 절반은 덜 손해볼 수도 있었는데...쫄려서 뺐다...공황 오는 줄ㅠ 다시 한번 반성하자...)
2월부터는 어지간한 위기는 다 지나간 각이고 한동안은 뭐 나쁠 소식도 없어서 다시 들어갔다. 한동안 제발 쭉쭉 올랐으면 좋겠다.
다들 느낌이 괜찮아서 샀음ㅎ
1.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이크로소프트를 산 이유는 시가총액 1등주라서 샀다. 그리고 클라우드 산업 성장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잘 뽑아먹는다는점. 배당도 나름 개꿀 등등 여러 요인을 감안해서 샀다. 솔직히 비중 50% 맞추려고 했는데 비중 조절 실패...2월~3월 사이로 비중 50% 맞출 예정.
요즘 마이크로소프트 돈줄 Azure
2. 존슨 앤 존슨(JNJ)
존슨 앤 존슨은 배당주 및 헬스케어주로 아주 아주 유명한 주식이지만 지금 이 가격이 아닌데 바겐세일 많이 당해서 좀 쓸어담았다.
저중에서 아큐브만 실제로 사용중...
3. 엔비디아(NVDA)
엔비디아는 살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지만 엔비디아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비메모리 반도체 핵심인데...성장 안할리도 없고 이제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쓸어담았다.
우리 황형...어서 떨어진 주가 좀 올리자~
일단 매수한 주식들은 최소 4월까지는 들고 갈 예정. 나머지는 4월에 실적 보고 생각.
솔직히 현재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장기적으로 믿고 갈만한 주식은 시가총액 1등주, ETF중에서 잘나가는거 (예를 들면 SPY나 VOO등)는 초장기적으로 보유 가능. 어닝 서프라이즈 한 주식은 최소 1분기는 믿고 갈만한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 유망하다면서 다들 매수한 엔비디아도 이번에 작살이 났고, 그 믿었던 애플도 작살났고(ㅂㄷㅂㄷ!), 이번에 케찹(크래프트 하인즈) 작살났고, GE도 작살났다가 피나는 구조조정 진행중이다.
세상에 믿을만한 주식은 거의 없고 주식 종목하고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된다.그냥 분기당 최대 20% 수익률은 올리자 생각하고 분기당 종목배치 잘하는게 좋다고 본다.(물론 시가총액 1등주 및 ETF는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을 생각..이놈의 1타 지상주의 ㄷㄷ)
매도: 없음.
다시 미국 주식 시장 진입하니 신경 쓰이는게 많지만 아주 좋다.
다시 또 돈을 굴려야지~ 우리의 달러 머신들 열심히 일해서 달러 많이 벌어 오렴~♡
작년10월~ 2019년 1월처럼 사람 속썩이지 말고 ㅡㅡ
우리나라 주식 중에서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살려고 했는데...어제 미북 정상회담 틀어지고 하락하는거 보고 아예~ 생각 접음.
우리나라 주식은 정말 난이도가 너무 헬이라서...오히려 미국 주식이 더 쉽다고 느낄지경; 호재는 별로 없고 온갖 악재는 다 받아들이니 너무 어렵다ㅠ
괴물 이름 부카니스탄...
2월 월말 결산인 여기까지~
그럼 3월 월말 결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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