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복덕방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미국 주식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저만의 의미있는 기록들을 한번 남기려고 합니다.

 

 

 

 

 

1. 첫 주식 매수의 주인공: 마이크로소프트 (코드: MSFT)


 

 

2018년 첫 매수는 마이크로 소프트(코드: MSFT)로 시작을 했습니다.

솔직히 시가총액 순위 1위할 것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해서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를 한 이유는 클라우드 산업 가능성이 유망하고 MS는 역시 기업용 소프트는 꽤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습니다.


잘 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수익률 -%입니다. (장이 워낙 안좋다 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ㅠ) 하지만 시가총액 1위 위치에 있고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을 시가총액 2위인 애플, 3위인 아마존에 비하면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 공황이 일어나지 않는한 매수를 더하면 더했지 매도는 하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미국 장이 상당히 안 좋은데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선방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2. 첫 배당금의 주인공: 애플(AAPL)

 

 

 


2018년 첫배당의 주인공은 애플입니다. 솔직히 주가가 떨어지기 전에 첫 배당의 기쁨이란...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네요. (하지만 잠깐? 좋았습니다.) 첫 배당으로 받은 금액은 겨우 2.1불(세전.ㅠ 세금. 흑흑.ㅠ) 들어왔습니다. (처음은 원래 부족하게 시작하는거죠.ㅠ)

 

스크린샷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제가 쓰고 있는 증권사는 배당 문자를 보내주지 않아요. 내년에 서비스를 해주신다는데 어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 다른 블로거님들이 미국 주식 투자하시고 기록 올리시는 거 볼때 배당 문자 인증하시는 게 인상깊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요즘 가장 속썩이고 있는 종목이 바로 애플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미국 주식은 정말 실적이 상당히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애플이 3분기가 어닝쇼크 났는데 와 바겐세일이다.~~~! 하고 들어갔다가 지금 거의 폐업세일급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솔직히 큰 걱정은 안하지만 큰 걱정입니다.(무슨 소리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티브 잡스 형은 상당히 좋아하지만 팀 쿡은 별로 믿음이 안 갑니다.

 

 

3. 첫 증권사 + 중소증권사의 한계 

 

 

 


사실 2018년 첫 주식 거래는 미래에셋으로 먼저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래에셋으로 계좌를 개설하려는 찰나 미래에셋에서 차세대 시스템 개편이라는 걸 합니다. (솔직히 왜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미래에셋이 차세대 시스템 개편을 하고나서 미국주식 관련 카페 등 난리가 납니다. 관리가 정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특판 행사를 하는 증권사 중에 이베스트 투자 증권을 선택했어요.
(예전에 미국 주식 날려먹을때 증권사가 이베스트 이전에 이트레이드 증권이라는게 함정입니다.;;;)

근데 확실히 배당이나 이런 소소한거 관련해서는 역시 좀 불편하더라구요. (주식 배당 문자의 기쁨도 없구요.ㅠ)



이베스트 투자 증권도 내년에는 배당 문자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뭐...기다려 보는 중입니다.

뻥카 치는 건 아닐테고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2018년도도 얼마 안남았네요.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을 겁니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2018년에 의미가 있었던 주식 관련 기억을 꺼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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