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월말 결산

개인적인 일기로 쓰는 형식이라 좀 반말체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겁니다. ㅎㅎ;)

 

월말 결산 및 연말 결산은 거의 일기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는 글이니 혹시나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트리맵이 없어요...이유는 매도란에서 확인 가능...

 

 

배당: 없음.

일단 12월에 배당을 받을 주식도 없었고 현재까지는 완전히 배당주 투자를 위주로 하는게 아니라서 12월 배당이 없다. 솔직히 아직 멀었다...ㅠ

 

 

 

 

매수: 없음

요즘 시기가 정말 안 좋다. 뭘 사려고 해도 장담을 못하겠어서 그냥 매수를 안 했다.

 

1월에 4분기 실적 발표를 보고 사면 모를까...(1,2,3등주들 + 지켜보고 있는 주식들 어닝 쇼크 안난다는 전제 하에...)

 

12월달에는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전혀 없었다... 1월 말까지는 매수를 안할듯 싶고 1월 말 실적 발표 기간 이후에도 주식시장이 뭔가 안좋고 공황 냄새가 너무나면 한동안은 기다려야 할듯 싶다... 솔직히 1월초가 가장 중요하긴 하다. 1월초부터 또 하락 퍼레이드면...실적 발표 기간에 별로 안 좋을 확률도 높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블로그는 절대 미국 주식 사세요~! 개꿀이에요~!@ 미국 기업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잔뼈가 굵고, 배당성장이 뭘 55년하고 36년하고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미국 주식 사놓으면 무조건 개꿀~♡ 이딴 소리를 하는 블로그가 될 마음은 1도 없다.

 

 

 

 

매도: 전량 매도 

 

저번주 전량매도 했다. 물론 애플 덕분에 손해는 대략 -10%... 기분이 매우 안 좋다ㅠ...

 

하지만 솔직히 전량 매도를 한게 실수...? 인정! 나스닥 -3% 냄새가 아주 강하게 나서 앞으로 아 공황 시작이구나...하고 전량 매도했더니...(12월달 나스닥 -3% 무려 3번 발동;) 자고 일어나서 기겁했다. 분명히 한국 시간 기준 새벽 4시까지 나스닥 -3%떴는데;;; 장마감은 +0.몇퍼 상승;;; 뭔가 싶었다...

 

 

하지만 이건 그냥 그러려니 한다. 어차피 주식 장은 뭐 이성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만 봐도 미국장이 정상??? 글쎄;;;??? (뭐 우리나라 주식 시장보다는 낫다.)

 

 

뭐 실수이든 아니든 전량 매도는 이미 저질러 버렸고;;; 빠르면 1월말부터 다시 포트폴리오 재공사를 시작할 것이다. (뭐 미국 주식시장 영원히 떠날 일은 없고...)

 

 

즐거운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공사중? 응?

                                            

 

 

솔직히 1달만에 전량 매도를 할 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다... (진입을 하필 이런 장에ㅠ)

 

이번에 조정이든 레알 경제 공황이든 상황이 끝나면 또 우상향 할거라고 생각한다. 이미 전량 매도를 다했기 때문에 경제 공황이 오든 조정으로 끝나든 그냥 주식 상황 보고 대응을 하는 수 밖에 없다. 1월달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뭐라고 주식시장을 예측을 할까...그냥 몇 안되는 달러 쌓아? 놓고 대응할뿐...

 

 

요즘 장 상황이 거지라서 TT...